번역/신문번역

    2018.12.28

    (社説)防衛費の拡大 米兵器購入の重いツケ(사설) 방위비 확대 미국 병기구입의 무거운 짐 安倍政権による2019年度の当初予算案で、防衛費が5兆2574億円に膨らんだ。今年度当初より1・3%増え、5年連続で過去最大だ。아베 정권에 의한 2019년도 당초 예산안에 방위비가 5조2574억 엔 으로 불어났다. 올해 당초보다 1.3%증가해 5년 연속으로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来年度は「防衛計画の大綱」と「中期防衛力整備計画」の初年度にあたる。中国や北朝鮮の脅威に軍事的に対抗する姿勢が鮮明になり、米国製兵器の購入に拍車がかかっている。내년도는「방위계획 개요」와「중기 방위력 정비계획」 시행의 첫 해이다. 중국이나 북한의 위협에 군사적으로 대항하려는 태도가 선명해져, 미국제 병기의 구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特に目立つのが、陸上配備型迎撃ミサイルシス..

    2018.12.28

    (社説)株価急落 実体経済の動き注視を(사설) 주식 급락 실체경제의 움직임 주시를 米国発の世界的な株安が止まらない。미국 발 세계적인 주가폭락이 멈추지 않는다. 昨日の東京市場では、日経平均株価の値下がり幅が1000円を超え、昨年9月以来維持していた2万円台を割り込んだ。10月からの3カ月弱で5000円を超える下落である。為替相場も円高に振れており、株価の落ち着きどころが見えにくい展開だ。어제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일본 경제 평균주가의 하락폭이 1000엔을 넘어섰고, 작년 9월 이후 유지하고 있던 2만 엔 선을 넘어섰다. 10월부터 3개월 정도에 걸쳐 5000엔을 넘어선 하락세다. 환율도 흔들리고 있어 주가 안정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전개다. 米国での波乱の要因はいくつかある。(1)そもそもの株価が過熱気味(2)長期にわたった景気回復の息切れ感(3..

    2018.12.27

    (社説)外国人共生策 羅列で終わらせるな(사설) 외국인 공생책 나열 으로 끝내지 마라 改正出入国管理法の成立を受けて、政府はきのう、「外国人材の受け入れ・共生のための総合的対応策」と、新たに設けられた在留資格「特定技能」の運用方針を正式決定した。어제 정부는 개정 출입국 관리법의 성립을 받아들여 「외국 인재의 수용・공생을 위해 종합적 대응책」으로서 새롭게 추가된 재류자격 「특정기능」의 운용방침을 정식으로 결정했다. 共生策には126もの施策が並ぶ。だが詳細は未定・不明なものが多く、準備不足ぶりがかえって際立つ形となった。これまでも政策目標に掲げられながら、掛け声倒れに終わっているものもある。今後、どうやって実効性を確保するのか、政府の取り組みが問われる。공생책 에는 126개의 시책이 나열되어 있다. 하지만 상세는 미정・불명 인 것이 많고, 준비부족 인..

    2018.12.27

    (社説)IWCと日本 脱退は短慮に過ぎる(사설) IWC와 일본 탈퇴는 성급함에 지나지 않는다. 自国の意見が通らなければ、国際的な協議の場から出て行く――。そんな国と思われていいのだろうか。자국의 의견이 통하지 않으면 국제적인 협의장소에서 나간다. 이런 나라라고 생각하게 되어도 좋은 것인가. 政府が、国際捕鯨委員会(IWC)から脱退する方向で最終的な調整をしている。地元に捕鯨漁業を抱える与党の有力者からは、脱退に向けた「決意」を示す声があがっている。정부가 국제 포경위원회(IWC)에서 탈퇴하는 방향으로 최종적인 조정을 하고 있다. 지역에 포경업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 유력자에게서는 탈퇴를 향한 「결의」를 나타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短慮と言わざるを得ない。脱退はやめるべきだ。성급하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탈퇴할 생각은 그만두어야 한다..

    2018.12.26

    (社説)米シリア撤退 戦略なき独断の危うさ(사설) 미 시리아 철수 전략 없는 독단의 위험함 無責任で唐突な決定である。内戦の混乱と人道危機を、さらに長引かせかねない。무책임하고 당돌한 결정이다. 내전의 혼란과 인도 위기를 더욱 장기화 시킬 수밖에 없다. トランプ米大統領が、シリアに展開する米軍約2千人の全面撤退を決めた。過激派組織「イスラム国」(IS)の掃討が終わったからだという。それが「米軍を駐留させる唯一の理由だった」と述べた。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전개하는 미군 약 2천명의 전면철수를 결정했다. 과격파 조직「이슬람국(IS)」 소탕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이 「미군을 재류시킨 유일한 이유였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自国の兵士に犠牲を出したくないという思いは理解できる。米軍が他国の領土にいつまでもとどまり続けることが望ましいとも..

    2018.12.26

    (社説)気候変動対策 「適応」の中身が肝心だ(사설) 기후변동 대책 「적응」의 내용물이 중요하다. 地球温暖化による自然災害の被害などを減らすための気候変動適応法が今月、施行された。さまざまな対策を加速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이번 달 지구온난화에 의한 자연재해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한 기후변동 적응법이 실행되었다. 여러 가지 대책을 가속화 시켜야 한다. 温暖化対策では、温室効果ガスを減らして気温上昇を抑える「緩和」が注目されがちだ。たしかに、緩和策で気温の上昇幅を小さくすることは、温暖化対策の柱の一つである。온난화 대책으로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온상승을 억제한다는 「완화」가 주목될 듯하다. 확실히 완화책으로 기온상승 폭을 줄이는 것은 온난화대책의 메인 중 하나이다. ただ、それだけでは十分ではない。異常気象や自然災害、海面上昇などが世界各地で見られ、暮ら..

    2018.12.21

    (社説)辺野古に土砂投入 民意も海に埋めるのか(사설) 헤노코에 토사(土砂) 투입 민의도 바다에 뭍는 것인가 安倍政権が沖縄・辺野古の海への土砂投入を始めた。아베 정권이 오키나와・헤노코 바다에 토사투입을 시작했다. これまで進めてきた護岸の造成工事に比べて環境に及ぼす影響はより深刻で、米軍普天間飛行場の移設問題は新たなステージに入ったといえる。이제까지 진행돼 온 호안조성공사에 비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보다 심각하고, 미군 후텐마 비행장의 이설문제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辺野古ノー」の民意がはっきり示された県知事選から2カ月余。沖縄の過重な基地負担を減らす名目の下、新規に基地を建設するという理不尽を、政権は力ずくで推進している。「헤노코노」의 민의가 확실히 나타난 현 지사 선거로부터 2개월. 오키나와의 과중한 기지부담0을 줄인..

    2018.12.20

    (社説)パワハラ防止 実効性ある取り組みを(사설) 파와하라 방지 실효성 있는 대처를 職場でのパワーハラスメント(パワハラ)について、事業主に防止措置を義務付ける法整備を求める報告書を、厚生労働省の審議会がまとめた。同省は来年の通常国会に関連法案を提出する方針だ。직장에서 일어나는 파워 하라스먼트(파와하라)에 관하여 후생노동성에서 사업주에게 방지조치를 의무화 하는 법 정비를 요구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노동성은 내년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セクハラや、妊娠・出産した女性へのマタニティーハラスメントは、男女雇用機会均等法で企業に防止措置を義務付けている。だが、パワハラは自主的な取り組みに委ねられてきた。今回、法制化に踏み出すことは前進だ。職場からパワハラをなくす一歩としたい。성희롱이나, 임신・출산한 여성에게 가해지는 매너티니 하라스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