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신문번역

    2018.12.20

    (社説)あおり運転 悲劇繰り返さぬために(사설) 난폭운전으로 인한 비극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東名高速であおり運転を続けた末、4人が死傷する事故を引き起こした男の裁判員裁判で、横浜地裁は危険運転致死傷罪の成立を認めて、懲役18年の判決を言い渡した。重大な結果を招いた男の短絡的で身勝手な行動は、強い非難に値する。도메이 고속도로에서 계속된 난폭운전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를 일으킨 남성의 재판원재판으로 요코하마 지방재판소는 위험운전치사상죄(이하 위험운전죄) 성립을 인정 징역 18년의 선고를 내렸다. 중대한 결과를 불러일으킨 남성의 맹목적이고 자기 멋 대로인 행동은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事故は昨年6月に起きた。男は夫婦と2人の子が乗る車の進路に割り込んで減速を繰り返す妨害行為をし、最後は前に回って自分の車をとめた。一家も停車を強いられ、そ..

    2018.12.19

    (社説)税制の見直し 宿題先送りに終止符を(사설) 세금제도 재검토 계속 미루는 숙제에 종지부를 時代や社会の変化にあわせて制度を見直し、公平でわかりやすい税のすがたを追求する。시대나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제도를 재검토해, 공평하고 알기 쉬운 세금의 모습을 추구한다. そんな基本原則に、政治は正面から向き合ったのか。정치는 이러한 기본원칙에 정면으로 마주보았는가. 2019年度の与党税制改正大綱は、消費税率10%への引き上げを控え、景気の落ち込みを防ぐ対策を何より優先した。2019년도 여당 세금제도 개정개요는 소비세율을 10%로 인상시키는 것에 대비해 경기 침체를 막는 대책을 무엇보다 우선시했다. 増税後も車や家を買う人が減らないよう、自動車の税負担を軽くし、住宅ローン減税は期間を延ばして拡充した。증세 후에도 차나 집을 사는 사람이 줄지 않도록 자..

    2018.12.19

    (社説)緊急災害対策 優先順位を見極めよ(사설) 긴급 재해대책 우선순위를 확인해라 気候変動などの影響で、日本はこれまでの常識を超えた自然災害の時代を迎えつつあるようだ。人々の命や財産を守るために、限られた政策資源をどう使うのか。対策を進めるうえでは、緊急性や費用対効果を精査しなければならない。기후변동 등의 영향으로 일본은 이제까지 가지고 있던 상식을 뛰어넘는 자연재해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사람들의 목숨이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한정된 정책자원을 어떻게 사용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을 진행시키기 위해 긴급성이나 비용대비 효과를 조사해야만 한다. 今年、台風や豪雨、地震による大きな被害が相次いだのを受け、政府は今年度から3カ年の緊急対策をまとめた。公共インフラの整備が中心で、防災用の堤防やダムのほか、道路、空港、電力・通信設備など広範囲に及ぶ。..

    2018.12.18

    (社説)英のEU離脱 迷走を脱し現実直視を(사설) 영국의 EU탈퇴 샛길에서 벗어나 현실 직시를 英国の民意は今、どこにあるのか。再度確認する努力が求められているのではないか。지금 영국의 민의는 어디에 있는가. 또 다시 확인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欧州連合(EU)からの離脱が来年3月末に迫っている。世界が注視するなか、英国は今も「別れ方」を決められない。유럽연합(EU)탈퇴가 내년 3월 으로 다가왔다. 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와중 영국은 아직도「이별법」을 정하지 않고 있다. 最近の世論調査では、「残留」が「離脱」を上回っている。国民投票で離脱を選んでから2年あまり、英国民はいまだに何が正しい道か決めあぐねているように見える。최근의 여론조사 에서는「잔류」가「탈퇴」를 웃돌고 있다. 국민투표로 탈퇴를 선택한지 2년, 영국 국민은 아직까지 무엇..

    2018.12.18

    (社説)医学部入試 公平性の骨抜き許すな(사설) 의학부 입시 줏대없는 공평성 용서하지 마라 全国81大学のうち「不適切な事案」が9校、「その可能性の高い事案」が1校――。文部科学省が医学部入試をめぐる調査の結果を公表した。東京医科大事件を機に広がった不公正疑惑は一区切りを迎えたが、なお多くの疑問や課題が残る。전국 81개 대학 중 「부적절한 사안」이 9개교「부적절한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 1개교문부과학성이 의학부 입시를 둘러싼 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도쿄의과대 사건을 계기로 확대된 불공정 의혹은 일단락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의문이나 과제가 남아있다. ひとつは、「可能性」を指摘された聖マリアンナ医科大が否認を貫き、第三者による検証も受け入れない姿勢を見せていることだ。社会への説明責任をどう考えているのか。また、不正があったとまではいえないが、同窓会の推薦..

    2018.12.18

    (社説)気候変動会議 「魂」あるパリ協定に(사설) 기후변화 회의 「영혼」이 있는 파리협정으로 すべての国が共通ルールのもとで地球温暖化に立ち向かう。そんな新たな一歩を踏み出す準備が、なんとか整った。모든 국가에서 공통규칙으로 지구온난화에 직면하자. 이런 새로운 단계로 전진할 준비가 어떻게든 준비됐다. ポーランドで開かれていた国連気候変動枠組み条約締約国会議(COP24)で、温暖化対策の次期枠組み「パリ協定」の運用ルールが決まったのだ。폴란드에서 열린 UN 기후 변화 회의(COP24)에서 온난화 대책의 차기 기틀인「파리협정」의 운용규칙이 정해졌다. 先進国と途上国の対立で交渉は難航し、会期を1日延ばした末、深夜になって合意にこぎ着けた。2020年に現行の京都議定書が終わった後、間を置かずにパリ協定に移行できる。地球規模の温暖化対策が途切れずに続くのは朗報であ..

    2018.12.18

    温暖化対策のCOP24 ルール合意は評価できる온난화 대책 COP24 규칙 합의는 평가 할만하다. ポーランドで開かれていた国連気候変動枠組み条約第24回締約国会議(COP24)は、2020年以降の地球温暖化対策の国際枠組みとなる「パリ協定」の実施指針(ルールブック)を採択し、閉幕した。폴란드에서 열린 UN 기후변화협약 제24회 조약국(COP24) 는 2020년 이후의 지구온난화 대책의 국제적 기틀인「파리협정」의 실시지침(규칙서)를 채택해 폐막했다. 先進国と途上国が対立を乗り越えて、合意にこぎ着けたことを評価したい。これで、パリ協定は予定通り20年から本格実施できる。人類の未来にとっても大きな意義がある。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대립을 뛰어넘어 합의에 이른 것은 평가 할만하다.이것으로 파리협정은 예정대로 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인류의 미래..

    2018.12.17

    日米のインド太平洋構想 二律背反にしない賢慮を미일 인도태평양 구상 이율배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명한 생각을 安倍晋三首相が来日したペンス米副大統領と会談した。「自由で開かれたインド太平洋」の推進を柱とする共同声明を発表した。아베신조 수상이 방일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의 추진을 기둥으로 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この地域の社会基盤(インフラ)整備などに日米で計700億ドル(約7兆9800億円)を拠出する大規模プロジェクトだ。이 지역의 사회기반(인프라) 정비 등에 미국과 일본이 700억 달러(약 7고9800억엔)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こうした巨額投資は、中国が進める経済圏構想「一帯一路」に対抗す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ている。이런 거액투자는 중국이 진행하는 경제권 구상「일대일로」에 대항하..